나의 음악방

[스크랩] 이현 - 내사랑 지금어디

증산도인 2010. 9. 7. 23:06





사랑은 투구 풍뎅이처럼 투구풍뎅이처럼 용감하게 사랑을 향해 걸어갈 수 있다면 사랑이 얼마나 목숨 같은 것인가 알게 될 것이다. 갈참나무 숲은 오래 전부터 사랑을 찾아 나섰다가 쓰러져간 기사 같은 투구풍뎅이들의 전장이고 삶터이고 묘지였다. 사랑은 가볍고 유치한 게 아니다. 목숨 걸고 전 생애를 걸고 사랑 찾아 밤낮없이 별빛 젖은 나뭇잎 위를 저돌적으로 걸어가는 투구풍뎅이를 봐도 알 수 있다.

- 일곰송이 수선화(김하인)중에서 -




♡ (증산도인) 이현 - 내사랑 지금어디

      1) 내사랑 지금어디 나를 버리고 갔지만 미워할수록 그리움만 낙엽처럼 쌓여만가네 그어느땐가 다정하게 사랑을 주고 받고 행복 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버린 지금 초라한 내 가슴속에는 그대만을 못잊어
((((((((((간주중))))))))))
      2) 내사랑 지금어디 철새 따라 갔지만 생각할수록 서러움만 강물처럼 흘러만가네 그어느땐가 영원토록 맹세를 다짐하며 사랑 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버린 지금 외로운 내 가슴속에는 그대만을 못잊어
행복하세요 증산도인올림



   

출처 : 김천시 증산면 남곡초등학교16동창회
글쓴이 : 증산도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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