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방 산(2012*1*8) 이승복 생가

 

 

 

 

 

 

 

 

 

 

 

 

 

 

 

 

 

 

 

 

 

 

 

 

 

 

 

 

 

 

 

 

 

 

 

계방산(桂芳山 1,577m)은 태백산맥의 한줄기로 동쪽으로 오대산을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 5위봉 이다.

계방산 서쪽에는 남한에서 자동차가 넘는 고개로서는 높은 운두령(1,089m)이 있으며,

북쪽에는 반달곰이 서식한다는 깊은 골짜기 을수골이 있고,

남쪽에는 몸에 좋다는 방아다리 약수와 신약수 등 약수가 두곳이 있다.

또한 계방산은 겨울철에만 만끽할수 있는 환상적인 설경이 이른 3월초순까지 이어져

등산인들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다 어지간한 산 높이에 해당되는 해발 1,089m의 운두령에서

정상까지 표고차가 488m에 불과 하기 때문에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오를수 있다는 장정이 있다.

정상에 오르면 백두대간 등줄기를 한눈에 볼수 있어 인근에서는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히는데 북쪽으로 설악산, 점봉산, 동쪽으로 오대산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

회기산과 태기산이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산행기점은 운두령이다. 겨울에 환상적인 설경을 볼수 있는 계방산은 적설 유무에 따라

일반적인 산행시간이 5시간 걸리는 시간이 심설일때는 2배 이상 걸린다.

 

탐방코스:운두령→안부→깔딱고개→주목군락→계방산정산→1275봉→아랫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