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부처님방

천태산* 만어사2011*4*5

증산도인 2012. 5. 19. 23:03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4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만어사

만어산 어산불영 []
(경상남도기념물 제152호)
만어산 정상 바로 밑에 있는 신라의 고찰 만어사앞 널찍한 너덜지대의 바윗덩이들을 가리킨다.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이라고도 한다. 너비는 약 100m, 길이는 500m쯤 되며 두드리면 범종의 그것과 흡사한 소리가 난다.

전하는 얘기에 의하면, 지금의 양산 지역 옥지라는 연못에 사악한 독룡 한 마리와 하늘을 날아다니며 사람을 잡아먹는 다섯

나찰()이 서로 사귀면서 농민들이 애써 지어 놓은 농사를 망치는 등 온갖 행패를 일삼았는데, 가락국 수로왕이 주술로

그들의 악행을 제거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여 이들에게 불법의 오계()를 받게 하자,

이때 동해의 수많은 고기와 용들이 불법의 감화를 받아 이 산중으로 모여들어 돌이 된 후 대부분 경쇠소리를 낸다고 한다.

이 신비의 종석 너덜을 이루는 수많은 바윗덩이들은 물고기 떼가 수면을 향해 머리를 쳐들고 있는 형상이어서

만어석이라고도 부른다. 쇳소리가 나는 바위들은 대개 밑부분이 단단히 옥죄어 있지 않고, 가볍게 얹힌 것들이다.

하지만 얹힌 돌들 중에도 소리가 나지 않는 것들이 있으며, 밑부분이 단단히 틀어박힌 돌 중에도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종석의 암질이 특이하다. 이 너덜의 돌이 깨진 면을 보면 유난히 푸른 기운이 많이 돈다.

만어사라는 절 이름은 여기서 유래하고, 삼국유사, 탑상편 어산불영조에 그 유래가 전한다.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는 “산중에 한 동굴이 있는데 동굴 안에 있는 크고 작은 바윗돌이 모두 종과 돌쇠(악기)의

소리가 난다. 세상에서 전하기를 동해의 물고기와 용이 돌로 변했다고 한다.

세종 때에 이를 채굴하여 악기를 만들었으나 음률이 맞지 않아서 폐지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신비한 돌 !!! 

이돌을 그냥 들면 번쩍 들립니다.

그러나 마음속깊이 기도를 하고  다시 들면 안들어 집니다 

그것은 부처님의 소원을 들어주어 그렇다고 합니다.

옆에서 참말로 안들리나???   맞나! 맞나!  저 어머님  한숨쉬며 참 희한하네  ㅎㅎㅎ

꼭 가서 확인해보시기를  ㅎㅎㅎ

 

 

 

 

 

 

 

 

 

 

 

 

 

 

 

 

 

 

01. 길은 사람이 존재하는 한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