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식이해
번뇌와 윤회
증산도인
2012. 7. 11. 19:42
번뇌와 윤회
번뇌란 무엇인가요?
중생이 미혹하여 보게 되는 마음의 파동입니다.
그것은 중생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게 하며 어렵게 하고 미혹하게 하며 또 한 더럽힙니다.
본래 청정하여 일체 대립을 초월한 절대적 본성이 미묘하고 영묘하여 일체를 비추거늘 중생은 미혹하여 스스로 혼란을 일으켜 본래 없는 경계에서 경계를 보고 거기서 좋고 나쁘고, 맞고 안 맞는가를 분별하며, 분별로 인하여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은 물리 치며 맞는 것은 집착하고 맞지 않는 것은 성을 내니 여기서 더욱 마음은 어지러워지고 탁하게 되어 본성이 지니는 자유와 청정의 공덕과 능력을 잃게 됩니다.
그것은 중생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게 하며 어렵게 하고 미혹하게 하며 또 한 더럽힙니다.
본래 청정하여 일체 대립을 초월한 절대적 본성이 미묘하고 영묘하여 일체를 비추거늘 중생은 미혹하여 스스로 혼란을 일으켜 본래 없는 경계에서 경계를 보고 거기서 좋고 나쁘고, 맞고 안 맞는가를 분별하며, 분별로 인하여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은 물리 치며 맞는 것은 집착하고 맞지 않는 것은 성을 내니 여기서 더욱 마음은 어지러워지고 탁하게 되어 본성이 지니는 자유와 청정의 공덕과 능력을 잃게 됩니다.
번뇌는 이와 같이 중생이 본래 청정 속에서 살면서 무단히 한 생각 미한 것이 시초가 되어 끝없는 번뇌를 낳게 되고 거기서 속박과 고통을 받게 됩니다.
번뇌는 원래 미혹에서 난 것이며 미혹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대한 착각이 그 본체입니다. 미혹을 돌려 깨달음에 드는 것이 해탈이 됩니다.
*중생은 번뇌로 인하여 업을 일으키고 괴로움을 받게 되어 생사가 거듭되는 미혹세계 를 떠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번뇌를 끊어 번뇌가 없는 데 이르는 것을, 열반에 이르렀다 하며 이것이 깨 달음입니다.
번뇌를 끊는다고 하나 실로는 끊는 것이 아니고 미혹을 돌려 깨달음에 이름으로써 일 찍이 번뇌가 없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윤회란 무엇인가요?
윤회란 나고 죽는 것이 반복되어 수레 바퀴처럼 돌아간다는 뜻인데 중생이 미혹하여 번뇌를 일으키 고 번뇌로 말미암아 온갖 업을 지은 바, 업의 차별에 따라 삼계(三界) 육도(六道)에 돌아가며 태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중생이 선업을 지으면 천상에 나고 악업을 지으면 지옥 아귀 축생 등, 악도에 태어나 고 설사 사람이 되었더라도 우치하고 고통과 장애가 많은 환경을 받게 됩니다.
중생이 선업을 지으면 천상에 나고 악업을 지으면 지옥 아귀 축생 등, 악도에 태어나 고 설사 사람이 되었더라도 우치하고 고통과 장애가 많은 환경을 받게 됩니다.
업을 짓는 것을 쉬지 아니하면 윤회는 끝없이 계속됩니다.
설사 선업을 지어 천상에 나더라도 그 업이 유한이기 때문에 천상락도 유한이며 그 다 음 과보를 받게 되니 끝없는 윤회가 계속되고 끝없는 생사가 반복되며 생사 고통이 쉴 날이 없게 됩니다.
삼계는 욕계, 색계, 무색계를 말하는데 이 모두는 미혹의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그 모두는 고통스러운 것이므로 삼계고해(三界苦海)라고 합니다.
윤회하는 가운데에 지옥, 아귀, 축생은 특히 고통스럽고 해탈을*얻기 어려운 중한 업 으로 인하여 태어나게 되니 이것을 삼악도라 합니다.
이에 대하여 천상, 인간, 아수라는 선업으로 인하여 태어나므로 삼선도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