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 자체가 근심이니라

산다는 것 자체가 근심이니라
부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음식을 먹되 맛에 탐내어 먹지말고, 좋다고 많이 먹지
말라, 많이 먹으면 병이 생기기가 쉬우니라.
너무 적게 먹으면 배고픔을 느끼나니 적당히 먹어야
한다.
이 몸을 유지 하되 죽음을 두려워만하지 말지니 원래
산다는 것 자체가 근심이 많은 것이어서 부모 형제
처자 권속 하인이나 전답 할것 없이 모두가 근심거리
이지만 그렇다고 근심에만 매달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니라.
어떤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 부모 형제 일가친척이
있다하나 결국 자신이 책임을 져야하는 것처럼 인생은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것이니, 자신을 잘 살펴
다스려야 하느니라.'
- 부처님 말씀 -
카페 / 보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