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나누고싶은 글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

증산도인 2012. 9. 16. 16:42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좋은 생각 중에서-

옮긴이:竹 岩

   *:*그리움을 마주 보며 그대를 꿈 꾼다*:*


                                                              그리움을 마주 보며 
                                                         함께 꿈꾸는 사람이 있어요  

두 눈으로 전하는 느낌만이 설레임 일 순 없겠지요..

눈을 감으면 작은 풀벌레 울음소리.. 더욱 가까이 있는 것처럼 곁에 있지 않아도 곁에 있는 듯하고..
좋은 글귀를 볼 때면 같이 나누고 싶은 사람.. 우연히 들려오는 감미로운 음악 들려주고 싶은 사람.. 가만히 마음에 두어도 정겨운 행복이 물밀 듯 다가오지요..        


한동안 바빠 소식 전해오지 못한들 기다리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요..
빗물에 말갛게 씻긴 하늘빛에도 투명한 바람의 숨결에도 깃 든 얼굴.. 세상 모든 곳에서 만날 수 있으니까요..        



때론 조바심에 들쭉날쭉한 마음이지만.. 하찮은 욕심으로 서로를 힘들게 하고 싶진 않은 걸요.. 오랫동안 함께 할 내일을 위해.. 오늘밤도 그리움을 마주보며 그대를 꿈꾸어요...*^^*